[엠스플뉴스] 대표 성인가요프로그램 전국가요대행진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뜻 깊은 무대가 함께 만들어졌다. 이번 53회 기념 가수의 날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가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가요발전에 공로가 크고 활발하게 활동한 가수들을 초대해 시상을 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0주년 맞은 전국가요대행진과 서울 강북문화 예술회관 시민들이 함께 축하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00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가요대행진은 대한민국 대표 성인가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주년 동안 '전국가요대행진'의 최장수 프로그램MC 진행을 맡은 가수겸 배우 이부영 MC로써 함께 할 수 있어 자신에게도 특별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부영은 1집 ‘내사랑 반쪽, 2집‘더더더, 3집‘왕년에', 4집 못난 내가’신곡 발표하였다. ‘못난 내가’는 첫사랑과 이별을 후회하는 남자의 미안함을 담은 노래로, 누구나 가지고 있을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만능엔터테이너 이부영은 가수 MC뿐만 아니라 배우로써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하고 있다.

sbs드라마 "리턴" 경찰 팀장으로 분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해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2018년은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에서 황제 이혁(신성록)의 마지막까지 곁을 지키는 비서실장 한팀장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작품은 그에게 ‘신스틸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존재감 확실한 배우로 얼굴 도장을 찍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부영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올해로 10년째 성인가요대표 프로그램 ‘전국가요대

행진’MC을 맡고 있으면 예능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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