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엠스플뉴스]

'아역배우 출신' 배우 조수민이 화보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아역배우 시절의 조수민(사진=네이버 검색화면 캡쳐)
아역배우 시절의 조수민(사진=네이버 검색화면 캡쳐)

2008년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서 아역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조수민은 어느새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는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무드부터 차가운 무드까지 다양하게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서는 그의 당당하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 역시 밝아졌다는 후문.

현재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수민. 본인의 역할 차인영과 닮은 모습에 질문에 대해 “나랑 제일 닮은 점은 자기감정에 솔직한 부분이다. 나도 굉장히 감정이 솔직한 편이어서 표정에 다 나타나고 드러난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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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또한번 엔딩’은 계약 결혼에 대한 드라마다. 미래의 결혼관을 물어보자 그는 “한 사람과 오래 연애 후에 결혼하고 싶다. 결혼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쁨을 나눌 수 있으면 굉장히 안정감 있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심스레 말했다.

아역배우의 이미지 탈피에 대해 그는 “공백기가 10년 정도로 길어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다른 노력은 하지 않았다. 아역 때와 비교했을 때 했던 작품을 보면서 ‘지금은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은 더 커졌다”라고 답했다.

연기로 힘든 점에 대해서는 “연기를 하다 보면 경험하지 못할 것들을 표현할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는 영화를 보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참고하고 간접적으로 경험하려 노력한다”라며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으로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그 중 ‘노트북’의 레이첼 맥아담스처럼 사랑스러운 역할도 해보고 싶고 퓨전사극도 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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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한 배우 조수민(사진=bnt)

롤모델에 묻자 “김혜수 선배님이다. KBS ‘직장의 신’부터 굉장히 팬이었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닮고 싶다”라며 이어 “같이 작업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다. 아직 뵙지 못했지만 꼭 뵙고 싶다”는 답을 전했다.

이어 조수민은 “어릴 때부터 내 모든 작품을 보신 분이 계셨다. 공백기가 길었는데도 그 모습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오래된 팬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대중들에게 “조수민 하면 ‘믿고 보는 배우다’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행복하게 살며, 팬들에게도 그 행복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는 배우 조수민의 발랄한 화보는 bnt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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