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배우 문가영(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엠스플뉴스]

‘문가영앓이’가 시작됐다.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입덕유발 ‘하진여신’에 등극,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으며 덕후 양성에 돌입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배우 문가영(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배우 문가영(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무엇보다 문가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극중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으로 분한 문가영은 자체 발광하는 화려한 여신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가장 먼저 붙잡았다. 문가영은 주먹만한 얼굴과 마네킹 같은 바디라인으로, 비주얼부터 ‘걸치기만 하면 모든 것을 완판시킨다는 여하진’ 그 자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극중 문가영은 파워 솔직 당당한 성격으로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하고 있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돌직구 화법으로 입덕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문가영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하진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과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에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줄 팔색조 매력과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목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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