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도영, 마크, 태용 (사진=김도형 기자)
왼쪽부터 도영, 마크, 태용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월드 와이드 대세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NCT 127이 '주간아이돌'을 접수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으로 돌아온 그룹 NCT 127이 출연한다. NCT 127의 '주간아이돌' 방문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주간아이돌' 출연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만큼 이번 452회도 시즈니(팬클럽명)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프로그램 대표 코너들을 모두 섭렵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먼저 '얼굴 명창'에서는 태일과 태용의 환상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예고편에서 치명적인 본색을 드러내 본편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은다.

멤버 정우는 공식 애교송 '오또케송'에 도전한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에게서 어떤 반전 애교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한 개그우먼 박지선, 가수 박재정의 활약도 관심 포인트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이돌 덕후'들로서 NCT 127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월드 와이드 그룹으로 성장 중인 NCT 127편은 이날 오후 5시에 전파를 탄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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