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예고한 가수 박혜원(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예고한 가수 박혜원(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엠스플뉴스]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가수 HYNN(박혜원)이 고음 뿐 아니라 ‘음색’까지 출중한 ‘완성형 보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오는 3월 31일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하는 가수 HYNN(박혜원)은 최근 수록곡 미리듣기 영상 및 선공개곡으로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을 얻고 있다.

우선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을 선공개한 HYNN(박혜원)은 ‘음색 요정’이라는 새로운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간 폭발적 성량과 ‘극한 고음’을 강조해왔던 HYNN(박혜원)이 이 곡을 통해서는 섬세하고 청량한 보컬로 리스너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다.

컴백을 예고한 가수 박혜원(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예고한 가수 박혜원(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시원한 포크 느낌의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은 리드미컬한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사운드가 담긴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해 밝고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HYNN(박혜원)과 스무살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고막 힐링’을 선사한다.

25일 공개된 수록곡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미리듣기에서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당신이 지나간 자리 사랑을 말한 꽃들이 시들지 않는 내 맘에” 등의 시적인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섬세한 보컬은 HYNN(박혜원)이 ‘봄 발라드 여신’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봄 햇살을 받으며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들 역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