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가 2020년 전반기 고교 유망주 톱 30을 선정했다(사진=베이스볼코리아)
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가 2020년 전반기 고교 유망주 톱 30을 선정했다(사진=베이스볼코리아)

[엠스플뉴스]

두산 베어스 주전 외야수 박건우가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두산과 한국 야구 대표팀에서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한다. 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에서다.

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 메인 커버 주인공은 박건우와 서울고등학교 정원영, 안재석, 송호정이다.

베이스볼코리아는 4월호에 2020년 전반기 고교 유망주 ‘톱 30’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베이스볼코리아는 랭킹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KBO리그(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 스카우트의 의견을 취합했다.

단순히 랭킹만 선정한 게 아니다. 독자들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긴 ‘스카우팅 리포트’도 만날 수 있다.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에선 제2의 삶을 시작한 150km/h 강속구 투수 최대성(전 두산)의 이야기와 덕수고 ‘특급 유망주’ 투수 장재영 분석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이스볼코리아는 전(前) 프로야구선수협회 김선웅 사무총장, 롯데 자이언츠 허재혁 스포츠 사이언스 팀장 등의 전문가 칼럼도 제공한다.

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 표지(사진=베이스볼코리아)
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 표지(사진=베이스볼코리아)

베이스볼코리아는 숨겨진 아마야구 선수들을 조명하며 아마야구 인기 부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매거진 콘텐츠 대부분이 아마야구와 관련돼 있다. 특히나 이번 4월호는 코로나19로 프로야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공을 들였다고 전해진다.

글로벌 브랜드 휠라 코리아, 배달의 민족, 윌슨 코리아, 엔젤 스포츠, 해피 스포츠 등의 기업이 4월호 제작에 도움을 준 건 이 때문이다.

한편 베이스볼코리아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학생선수들에게 야구용품으로 전달한다. 매거진은 온라인 교보문고, 네이버 스토어팜(naver.me/xLRHkfPw)과 문의 전화(053-213-1322)로 구매할 수 있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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