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진심 토크' 서현숙, "빨리 응원단상에 오르고 싶어요!"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을 벗삼는 그는..
본의 아니게 '강제백수'가 된 치어리더 서현숙!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라고 묻자..
특유의 소탈한 웃음을 터뜨리며 하는 말, "잘 아시잖아요~~~"
솔직한 마음으로_
걱정을 많이 했다. 그도 그럴게, 코로나19의 여파로 스포츠의 모든 게 올스톱된 지금 나아가, 각종 행사 예정 '1도 없는' 현실속에서 치어러더 서현숙의 표정은 어두울거라 미루어 짐작했기 때문. 하지만 그는 성격좋기로 소문난 '서현숙답게' 반갑게 취재진을 맞이했다.
그리곤..
근황을 털어놓는데..
서현숙: 게임도 열심히 하고요. 드라마도 열심히 보고요. 음..
순간, 김PD의 무모한(?) 부탁?
"현숙씨, 기사 댓글에 대댓글 부탁드릴게요!"
[밀착CAM] 최고 조회수를 자랑하는 서현숙의 대댓글..
자신의 댓글을 꼼꼼하게 살피는 '쑤기' 서현숙..
때론 진지하게!
때론 해맑게!
때론 엄숙하게!
'나노급 발목' 자랑은 필수!
긴 손가락 자랑도 필수!
서현숙, 인터뷰의 결론은..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19 잘 극복하는 게 최우선이겠죠!"
"두산베어스 팬분들, 빨리 뵙고 싶어요!"
사랑의 하트까지 마친 서현숙, 갑자기?
김PD,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셨다고요?"
서현숙, "[밀착CAM] 애독자를 선정해서 제 애장품 지갑을 드릴려고요!"
대댓글과 정답은 ↓↓↓↓↓
그냥 헤어질 순 없었는데_
서현숙 '진심 토크'의 하이라이트..
서현숙의 진심은 사실..
하나, 둘~
"빨리 응원단상에 올라 멋지게 춤을 추고 싶어요!"
그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한 가지 문제 발생?
"현숙씨, 핸드폰 떨어지고 있어요!"
악플까지 사랑할 줄 아는 '치어 3대장'
서현숙의 진심은 "빠른 시간내 응원단상에 오르고 싶다"는 바로 그것이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 인터뷰, [밀착CAM] 최고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치어 3대장' 서현숙이었다. 서현숙의 애장품 지갑을 받을 그는 누굴까?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