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사진=김도형 기자)
여자친구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청량 마녀'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주간아이돌' 문을 두드린다.

15일 방송되는 MBC every 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애플(Apple)'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여자친구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지난 2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미니앨범 9집 '回:Song of the Sirens'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주간아이돌'을 찾은 여자친구. 특히나 지난 2월 스페셜 MC로 함께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정식 MC가 된 후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의 신곡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Apple'은 레트로가 가미된 트렌디한 리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하는 보컬 찹(Vocal Chops)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선택 이후 유혹의 속삭임에 흔들리는 소녀의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음원 공개 직후 벅스 1위를 비롯해 지니뮤직, 멜론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14일 기준(오전 8시 기준) 벅스 2위, 지니뮤직 3위 등을 기록하며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14일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 은하가 예린에게 애정 가득한 찬양 시를 보내 본편에 대한 버디(팬클럽명)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출연했다 하면 레전드 짤을 생성하는 '주간아이돌' 여자친구 편은 오늘(1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 '넷플릭스(Netflix)'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원

은하

예린

신비

유주

엄지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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