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를 공개한 김유미(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김유미(사진=bnt)

[엠스플뉴스]

뷰티 전도사로 변신한 '미코 배우' 김유미가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화이트 원피스로 단아하고 청순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 옐로우 컬러의 상큼한 원피스로 톡톡 튀는 상큼한 무드까지 완벽 소화함은 물론 네이비 컬러의 베스트와 팬츠로 시크한 무드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서 직접 메이크업을 선보인 김유미는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인 이번 화보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화보를 공개한 김유미(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김유미(사진=bnt)

미스코리아에서 배우로서 도약에 성공한 김유미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여러 공연이나 전시를 많이 보여주셔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 내가 자라면서 좋아해 왔던 모든 것들이 ‘예술’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묶여있단 걸 알게 됐고 ‘연기’라는 분야가 음악이나 움직임이나 여러 예술을 총집합시킨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됐다”고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대학 재학시절 지도 교수로부터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니 뭐든 도전해보고 경험해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 때도 직접 메이크업을 하며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화보를 공개한 김유미(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김유미(사진=bnt)

배우 하지원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그는 "색깔이 뚜렷하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게 멋있다고 생각한다. 동료, 선후배에 도움이 되는 배우가 최종 목표”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한편, 다양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유미의 화보는 bnt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