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슬기, 아이린 (사진=김도형 기자)
왼쪽부터 슬기, 아이린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몬스터 유닛'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 '주간아이돌'을 방문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every 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로 컴백한 아이린, 슬기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레드벨벳 첫 유닛의 주인공이다.

강렬하고 힙한 매력의 타이틀 곡 'Mons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Monster'로 호흡을 맞춘 유영진과 KENZIE를 비롯해, Moonshine, Daniel ‘Obi' Klein, Andreas Oberg, 밍지션, 이스란 등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완전체가 아닌 유닛으로는 첫 방문인 아이린과 슬기. 어색할 법도 한데 터진 말문에 MC 은혁, 광희는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웃음을 쏟아낸다. 특히나 '주간아이돌' 시그니처 코너인 '오또케송'에 도전한 아이린과 슬기는 반전 매력으로 러비(팬클럽명)들의 마음을 흔든다. 슬기는 '오또케송' 창시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을 예정.

몬스터급 화제를 몰고 다니는 '주간아이돌' 아이린, 슬기 편은 오늘(2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 '넷플릭스(Netflix)'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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