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엠스플뉴스]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윤하는 레니본, 플라스틱 아일랜드, 레이크 넨, 엘레강스 파리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레이스 케이프 디테일이 더해진 핑크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니트와 슬랙스를 매치한 시크 콘셉트에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취소된 윤하는 "작업에 더 집중하게 됐다. 공연이 아무리 없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행사나 페스티벌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컨디션 관리를 위해 술자리에 안 나간 지도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교양 프로그램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출연 중인 그는 이에 대해 “여러 분야 선생님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보니 강연 위주,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윤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종혁, 유민상, 강유미와 함께 '막내 MC'로 활약해오고 있다.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화보를 공개한 윤하(사진=bnt)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은 윤하는 “활동한 지가 조금 되다 보니 초기 작품들은 조금 이질감이 있더라. 시대가 지나가면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겨 고민 중이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2017년 발매한 5집 ‘RescuE’의 '차트권 장수'에 대해서는 “그 안에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서 2017년 발매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다시 듣더라. 음원차트 1위 하는 것보다 오래 들어주는 게 훨씬 가치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 4일 신곡을 공개한 가수 챈슬러(Chancello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랜만에 리스너들에게 '촉촉한' 감성을 선물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열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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