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엠스플뉴스]

팬들이 선정한 ‘가디언즈’ 잭 프로스트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강다니엘이 뽑혔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최근 약 10일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레전드 드라마, 영화, 웹툰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아이돌은 선정해보는 '가상 캐스팅'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서 다룬 작품은 ‘가디언즈’로, 감각적인 영상과 유치하지 않은 동화적인 미로 한국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가디언즈’의 주인공 잭 프로스트는 새하얀 피부와 은발 머리, 그리고 성에가 항상 앉아있는 파란 후드티가 특징으로 활기찬 성격에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잭 프로스트의 모습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강다니엘’이 아이돌챔프 가상 캐스팅 투표 1위로 선정되었다.

2019년 7월에 솔로로 데뷔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강다니엘은, 유려하지만 정확한 춤선,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상반된 매력 등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2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 발표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 투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1위의 자리가 더욱 남다르다. 1위를 기록한 강다니엘 외에도 갓세븐 뱀뱀이 2위를 차지했으며 엔시티 윈윈, 엑소 백현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2월 3일까지 베스트 포지션 투표 메인보컬 편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에는 트레저 방예담, 엔하이픈 희승, 빅톤 강승식, 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올랐고 투표 우승자에게는 강남역 와이드 칼라 지하철 광고가 집행될 예정이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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