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현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김해=강명호 기자)
[M+현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김해=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김해]

[M+현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

파이팅!

그리곤, 또..

파이팅!!

또 어떤 포즈?

파이팅!!!

장난기 가득한 그는...?!

시즌 시작전부터 큰 관심을 받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핫루키' 3인방이 있었다.

김재희(우리금융그룹), 이세희(미코 엠씨스퀘어), 정지유(하나금융그룹)가 주인공들.

그들 중 지난 시즌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상금왕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정규 투어에 입성한 김재희가 첫 컷 통과에 성공하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희는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22위로 컷통과했다.

지난 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에서 컷 탈락한 이후 정규 투어 정식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컷을 통과한 것.

김재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샷이 불안정 했고, 바람 때문에 제 자신을 못 믿고 쳐서 좀 실수가 많이 나온 것 같다"며 "다음부터는 바람이 많이 불어도 어디로 가든 상관없으니까 좀 자신 있게 치는 걸 연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어제 좋은 스코어가 나오고 앞으로 남은 이틀이 있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재희는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인 만큼 정규 투어에 데뷔하는 올 시즌 많은 전문가들과 언론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게 사실.

이런 큰 관심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지 묻자 김재희는 "첫 시합 때는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혀 없어졌고 오히려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우려고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

'쑥쑥 커가는 슈퍼루키' 김재희, 컷통과하며 자신감은 더욱 쑥쑥!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