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사진=김도형 기자)
윤보미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LG 유니폼을 입고 일곱 번째 시구를 했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윤보미의 이번 시구는 어느덧 횟수로 일곱 번째다. 2014년부터 시작된 윤보미와 LG의 인연은 같은 해 플레이오프(PO), 2015년, 2017년, 2018년, 2020년 그리고 2021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마녀들' 콘셉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마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 모여 사회인 야구 경기 출전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시포를 했다. 윤보미는 그야말로 개념 시구를 선보여 LG 선발 이민호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현장 사진으로 만나보자.

벌써 일곱 번째 잠실 마운드!

완벽한 시구!

LG 선발 이민호의 표정 변화도 눈길!

'보미야 잘 했어!'

'마녀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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