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새로운 유니폼(사진=토론토 공식 페이스북)
류현진의 새로운 유니폼(사진=토론토 공식 페이스북)

[엠스플뉴스]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은 얼마나 나가게 될까.

'MLB.com'은 1월 20일(한국시간) 각 팀별로 최고의 새 유니폼이 될 선수를 소개했다. 새로운 영입이나 떠오르는 유망주의 이름이 소개됐다. 여기에 류현진의 99번 유니폼과 김광현의 33번 유니폼이 소개됐다.

기사는 류현진을 언급하면서 "토론토가 류현진을 영입한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에이스 역할을 하게 될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그의 등번호(99번)도 멋지다"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트레이드 이외에는 조용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아직 김광현의 영입이 그나마 주목할 포인트였다. 'MLB.com'은 김광현의 33번 유니폼을 소개하면서 "물론 김광현이 최고의 영입일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MLB.com'은 뉴욕 양키스와 투수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은 게릿 콜, 워싱턴 내셔널스로 팀을 옮긴 에릭 테임즈 등을 같이 주목하면 좋은 유니폼으로 언급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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