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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2019 ML 하반기 주요 매치업 살펴보기

  • 기사입력 2019.08.23 21:00:03   |   최종수정 2019.08.23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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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디그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제이콥 디그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내셔널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서부지구와 동부지구는 일찌감치 LA 다저스(84승 44패)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7승 52패)가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지만, 정규 시즌 종료까지 약 5주가량을 남겨놓은 가운데 나머지 세 자리(중부지구 우승+와일드카드 1, 2위)를 놓고 6팀이 경합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 컵스(69승 58패)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68승 58패) 그리고 밀워키 브루어스(65승 62패)는 NL 중부지구 우승을 놓고 혈투를 펼치고 있고, 동부지구의 워싱턴 내셔널스(70승 57패)와 뉴욕 메츠(67승 60패), 필라델피아 필리스(66승 60패)는 와일드카드를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심지어 어느 한 팀도 상승세를 타지 않는 팀이 없다.

 

2019 NL 사이영상 레이스 현황

 

류현진 12승 3패 148.1이닝 126탈삼진 ERA 1.64

제이콥 디그롬 8승 7패 155.0이닝 194탈삼진 ERA 2.61

맥스 슈어저 9승 5패 138.1이닝 192탈삼진 ERA 2.41

마이크 소로카 10승 2패 141.2이닝 112탈삼진 ERA 2.41

클레이튼 커쇼 13승 2패 143.0이닝 147탈삼진 ERA 2.71

 

한편, 시즌 후반으로 흘러가면서 양대 리그의 주요 부문 수상자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으는 부문은 역시 NL 사이영상 경쟁이다. 현재로선 ML 전체에서 유일한 규정이닝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이 가장 앞서 있는 가운데 시즌 중반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맥스 슈어저가 복귀했고, 지난해 NL 사이영 수상자인 제이콥 디그롬이 맹렬한 속도로 류현진을 추격하고 있다.

 

이에 맞춰 MBC SPORTS+는 8월 24일(토)부터 매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에 포스트시즌 경쟁을 펼치는 NL 동부/중부 지구의 팀들의 경기 및 류현진과 NL 사이영상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투수들의 등판 경기를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24일 (토) 08:1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7승 52패) VS 뉴욕 메츠(67승 60패) 시티필드

 

24일 토요일에는 77승 52패로 NL 동부지구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지은 애틀랜타와 후반기 들어 연승 가도를 달리며 NL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복병으로 떠오른 메츠의 경기를 중계한다. 한편, 이날은 후반기 7경기에서 4승 무패 45이닝 56탈삼진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하며 NL 사이영상 레이스 1위인 류현진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8승 7패 155.0이닝 194K ERA 2.61)이 등판하는 날이기도 하다.

 

27일 (화) 08:0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68승 58패) VS 밀워키 브루어스(65승 62패) 밀러파크

 

27일 화요일에는 68승 58패로 NL 중부지구 2위이자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인 세인트루이스와 NL 중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레이스 4위인 밀워키의 경기가 편성된다. 2010년대 들어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기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28일 (수) 08:10 시카고 컵스(69승 58패) VS 뉴욕 메츠(67승 60패) 시티필드

 

28일 수요일에는 5연승을 거두며 69승 58패로 NL 중부지구 1위를 탈환한 시카고 컵스와 마찬가지로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메츠의 경기가 중계된다. 한편, 이날은 지난 7월 29일 메츠로 이적한 마커스 스트로먼(7승 11패 144.1이닝 ERA 3.18)과 지난 경기에서 삐끗(5.1이닝 7실점)하긴 했지만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한 다르빗슈(올스타 이후 2승 2패 47.1이닝 ERA 3.23)의 맞대결이 펼쳐질 확률이 높다.

 

 

 

29일 (목) 08:05 볼티모어 오리올스(41승 87패) VS 워싱턴 내셔널스(70승 57패) 내셔널스 파크

 

29일 목요일에는 지역 라이벌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워싱턴의 벨트웨이 시리즈를 중계한다. 물론 2019시즌 두 팀의 전력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양 팀의 홈구장은 64km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팬층이 겹치는 데다가 전력과는 별개로 매 경기 살벌한 접전이 벌어지곤 한다(볼티모어 39승:31승 워싱턴). 한편, 이날은 슈어저가 복귀 후 두 번째 등판할 확률이 높은 날이기도 하다.

 

30일 (금) 08:10 시카고 컵스(69승 58패) VS 뉴욕 메츠(67승 60패) 시티필드

 

30일 금요일에는 컵스와 메츠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중계한다. 이날 양 팀의 선발 투수는 디그롬과 2019시즌 10승 8패 134이닝 평균자책점 4.23를 기록 중인 좌완 존 레스터(통산 187승 106패 2500이닝 평균자책점 3.54)로 예상된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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