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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2021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은?

  • 기사입력 2021.01.12 21:00:02   |   최종수정 2021.01.12 12: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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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클레이튼 커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021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을 갖춘 팀은 어디일까?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이노 새리스는 지난 9일 '2021시즌을 앞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을 갖추고 있는 5팀'을 선정했다. 선발 로테이션 순위의 기준은 <스탯 캐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한 허용한 타구의 질, 제구 및 구위, STEAMER 예상성적, 구성원의 부상 확률 등을 고려해서 산출됐다.

 

지금부터 <디 애슬레틱>이 선정한 현재 기준 선발 로테이션 상위 5팀의 구성원과 2021시즌 전망을 살펴보자.

 

1위 LA 다저스

 

 

 

1. 클레이튼 커쇼 6승 2패 58.1이닝 ERA 2.16

2. 워커 뷸러 1승 0패 36.2이닝 ERA 3.44

3. 훌리오 우리아스 3승 0패 55.0이닝 ERA 3.27

4. 더스틴 메이 3승 1패 56.0이닝 ERA 2.57

5. 토니 곤솔린 2승 2패 46.2이닝 ERA 2.31

+ 데이빗 프라이스 (2019년) 7승 5패 107.1이닝 ERA 4.28

 

1위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원의 평균 구위를 기준으로 1위, 허용 타구 2위, 제구 21위, 부상 위험도 10위, 스티머 예상성적 3위로 평균 7.4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평균적으로 제구보다 구위를 중시하며(패스트볼 평균 구속 1위), 타 구단에 비해 투심 패스트볼(싱커)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커쇼, 뷸러, 우리아스로 구성된 상위 1~3선발도 강하지만, 메이와 곤솔린으로 예상되는 4~5선발에서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옵트아웃을 고려 중이지만, 프라이스 역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으며, 구성원들의 부상 확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 다르빗슈 유 8승 3패 76.0이닝 ERA 2.01

2. 블레이크 스넬 4승 2패 50.0이닝 ERA 3.24

3. 디넬슨 라메트 3승 1패 69.0이닝 ERA 2.09

4. 크리스 패댁 4승 5패 59.0이닝 ERA 4.73

5. 애드리안 모레혼 2승 2패 19.1이닝 ERA 4.66

+ 맥켄지 코어 (A+ AA) 9승 2패 101이닝 ERA 1.69

 

2위는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폭풍 같은 트레이드를 통해 다르빗슈와 스넬을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차지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진 구성원의 평균 구위 기준 9위, 허용 타구 1위, 제구 18위, 부상 위험도 27위, 스티머 예상성적 1위로 평균 11.2위에 올랐다. 예상 성적 면에서는 1위지만, 부상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에서 3위 메츠와 상당히 유사한 구성이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로테이션은 다르빗슈, 스넬, 라메트로 구성된 상위 1~3선발은 1위 다저스보다 근소한 우위에 놓여있다. 반면, 상위 선발 3명 모두 부상 위험도가 높고 패댁과 모레혼으로 예상되는 하위 로테이션은 다저스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단, 라이언 웨더스와 맥켄지 고어 등 상위권 유망주들이 있다는 점이 샌디에이고 선발진의 기대치를 높여준다.

 

3위 뉴욕 메츠

 

 

 

1. 제이콥 디그롬 4승 2패 68이닝 ERA 2.38

2. 카를로스 카라스코 3승 4패 58이닝 ERA 2.91

3. 마커스 스트로먼 (2019년) 10승 13패 184.1이닝 ERA 3.22

4. 노아 신더가드 (2019년) 10승 8패 197.2이닝 ERA 4.28

5. 데이빗 피터슨 6승 2패 49.2이닝 ERA 3.44

+ 스티븐 매츠, 세스 루고, 로버트 그셀먼

 

3위는 현역 MLB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디그롬이 있고, 얼마 전 카라스코가 합류한 뉴욕 메츠가 차지했다. 메츠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원의 평균 구위 기준으로 12위, 허용 타구 3위, 제구 7위, 부상 위험도 30위, 스티머 예상성적 2위로 평균 10.8위에 올랐다. 다른 모든 기준에선 종합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고질적인 약점인 부상 위험도가 발목을 잡았다.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은 디그롬과 카라스코로 이루어진 원투펀치는 위력적이지만, 3~4선발인 스트로먼과 신더가드가 부상으로 2020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매츠와 루고 그리고 그셀먼도 2020시즌 부상 등이 겹치면서 동반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선 충분히 1위도 노려볼 전력임에는 틀림이 없다.

 

4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 맥스 프리드 7승 0패 56이닝 ERA 2.25

2. 찰리 모튼 2승 2패 38이닝 ERA 4.74

3. 드류 스마일리 0승 1패 26.1이닝 ERA 3.42

4. 마이크 소로카 0승 1패 13.2이닝 ERA 3.95

5. 이안 앤더슨 3승 2패 32.1이닝 ERA 1.95

+ 카일 라이트 2승 4패 38이닝 ERA 5.21

 

4위는 프리드를 중심으로 한 기존 영건들에 더해 모튼과 스마일리, 2명의 베테랑 투수를 영입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선발진 구성원의 평균 구위를 기준으로 5위, 허용 타구 6위, 제구 25위, 부상 위험도 18위, 스티머 예상성적 8위로 평균 12.4위에 올랐다. 제구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1위 다저스와 유사하다.

 

물론 세부적으로 접근하면 애틀랜타 선발진에도 프리드의 과거 제구 불안, 지난해 예상 밖으로 너무 잘해준 앤더슨과 스마일리의 활약 지속 여부, 소로카(아킬레스건)와 모튼(어깨)의 부상 위험성 등 여러 위험요소가 있다. 하지만 5선발 외에도 라이트와 브라이스 윌슨 등 선발진의 깊이가 두텁다는 점 등은 위험 요소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1. 잭 그레인키 3승 3패 67이닝 ERA 4.03

2. 랜스 맥컬러스 3승 3패 55이닝 ERA 3.93

3. 프람버 발데스 5승 3패 70.2이닝 ERA 3.57

4. 호세 우르퀴디 1승 1패 29.2이닝 ERA 2.73

5.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5승 2패 54.1이닝 ERA 3.48

+ 포레스트 휘틀리 (AFL) 3승 2패 25.0이닝 ERA 2.88

 

5위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차지했다. 휴스턴은 선발 로테이션 구성원의 평균 구위를 기준으로 4위, 허용 타구 9위, 제구 11위, 부상 위험성 12위, 스티머 예상성적 9위로 평균 9.6위에 올랐다. 최상위권에 위치한 항목은 없지만, 모든 항목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점이 특징적이다.

 

휴스턴 선발진의 장점은 그레인키와 맥컬러스로 예상되는 원투펀치보다는 발데스, 우르퀴디, 하비에르, 3명의 젊은 선발 투수로 구성된 하위 로테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반등에 성공한 휘틀리 등 유망주들의 합류도 기대된다. 오랫동안 자체 육성한 선발 투수가 없었던 휴스턴으로선 이례적인 성과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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