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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구자철과 손흥민이 뛰었던 분데스리가 팀(볼프스부르크 VS 레버쿠젠)의 경기를 생중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서경석이, 이번에는 축구가 아닌 야구 토크에 새로운 도전장을 눈길을 끌고 있다.


군대예능, 축구 중계 등 예능인으로서 쉽지 않은 도전을 하고 있는 서경석은 방송경력 24년 만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이번에 도전 하게 된 분야는 야구 라이브 토크쇼로, 메이저리그 독점중계 뿐 아니라, 11년 연속 KBO리그 시청률 1위를 기록 하고 있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생방송 토크쇼 ‘야시장’으로 알려졌는데, 기존의 야구 프로그램과 달리 야구 이슈와 예능토크를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날카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MC 서경석은 “야구중계가 없는 월요일, 볼 것 없어 방황하는 야구팬들에게 생생하게 야구중계를 들려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야시장’에는 서경석뿐 아니라, MBC 스포츠 플러스 간판 해설위원 이종범, 박재홍, 정민철 그리고 야구 기자로 유명한 박동희 기자와 일본야구 해설과 한국야구, MLB취재까지 한미일 야구를 섭렵한 박승현 기자가 함께해 풍부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무후무한 야구 토크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오는 4월 4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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