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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의 <아주 사적인 TV>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외롭지 않게 같이 식사를 해주고 있는 먹방 요정 허영지가 먹어도 너무 잘 먹어서 민망했던 적이 있다고 일화를 밝혔다.

그동안 허영지는 <아주 사적인 TV>에서 짬뽕부터 삼겹살, 치킨 등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 화제가 되었다. 이 모습을 현재 드라마 촬영을 같이 하는 에릭 역시 보게 되었는데 하필 짬뽕 먹는 모습을 보게 된 것.

당시 허영지는 짬뽕이 너무 맛있는 나머지 얼굴 주변에 국물이 튄지도 모르고 무한 흡입을 했고 이 모습을 본 에릭이 맛있게 먹는 건 좋지만 입을 닦으며 먹으라고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는 것이다.

이 얘기를 전하며 허영지는 매우 민망해했으나 그 모습도 잠시, 떡볶이가 눈앞에 나오자 다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예쁨도 포기하고 먹게 만드는 마성의 음식, 떡튀순 (떡볶이, 튀김, 순대)을 먹는 허영지의 <아주 사적인 식사>426일 오후 830MBC 에브리원의 <아주 사적인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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