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히트곡 메들리부터 숨겨왔던 예능감까지 모두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던 지난주 <주간아이돌> ‘박진영편’ 1탄에 이어 이번주 방송되는 박진영편 2탄 역시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는데, 특히 박진영과 하니가 ‘위아래’ 콜라보 댄스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남자 아이돌들의 필수코스 ‘걸그룹 커버댄스’에 도전한 박진영은 외우고 있는 걸그룹 안무가 없는 관계로 직접 MC 하니에게 EXID ‘위아래’ 안무 시범을 요청했는데, 시범을 본 후 하니와 함께 역대급 ‘위아래’ 콜라보 무대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또한 박진영은 하니의 시범을 한번 본 후 완벽하게 안무를 커버해냈을 뿐 아니라 특유의 느낌을 살려 하니가 추는 ‘위아래’와는 또 다른 매력의 ‘위아래’ 안무를 선보였는데, 이에 MC 희철은 “직캠 보고 연습하신 거 아니냐”라고 의심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가요계 대표 댄스머신 박진영과 EXID 하니의 역대급 ‘위아래’ 콜라보 댄스는 오늘 27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