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번 주 펼쳐질 열네 번째 주제는 <여행>, 동물과 인간의 천차만별 여행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늘 방송되는 <와일드썰>에서는 무려 1억 마리의 무리가 단체로 대규모 여행을 떠나는 크리스마스 섬의 홍게부터 천적의 공격을 무릅쓰고 목숨을 걸고 여행하는 누의 대이동, 그리고 부모의 대를 이어 여행하는 신비로운 모나크 나비의 사연과,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탑승해 여행을 떠난 동물까지, 동물 여행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

와일드썰은 지난 9일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 이계인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게스트를 강화해 더욱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썸의 아이콘 홍진호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성우로서 MC와 패널 등 방송가를 맹활약하는 서유리가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유리는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거침없는 멘트를 날리며 오히려 제작진과 출연자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꼭 이루어 내는 마니아의 기질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축구사랑으로 결국 호날두까지 만난 사연 등, 여행에서 겪은 짜릿한 경험담을 모두 풀어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섯 명의 패널은 인간의 여행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각자 에티오피아의 소금사막, 영국의 리버풀 등 각종 여행 명소에서 겪은 흥미진진한 여행담을 풀어놓으며 토크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으로 동물과 인간의 여행을 비교하며 떠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을 소개하는 등 여행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동물의 이야기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동물적인 인간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신개념 토크쇼이다.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오늘 1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