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이너(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맨체스터 시티 에이스 케빈 데 브라이너(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턴이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릴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에버턴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아구에로를 배치했고 2선에는 실바, 브라이너, 스털링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사발레타와 투레가 포진했고, 포백에는 클리시, 오타멘디, 스톤스, 사냐가 나섰다. 골문은 브라보가 지켰다.

이에 맞선 에버턴도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원톱에 루카쿠가 배치됐고 2선에 미랄라스, 바클리가 출전했다. 중원엔 데이비스와 베리가 배치됐고 좌우 날개엔 시무스와 베인스가 출전했다. 스리백은 홀게이트, 윌리엄스, 푸네스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로블레스가 꼈다.

맨시티는 리그 4위 리버풀과 2점 차이로 5위에 있고, 7위 에버턴은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9점 차이로 크게 뒤처져 있다.

강윤기 기자 styleko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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