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의 다비드 루이스가 구단 TV 리포터를 상대로 레슬링을 펼쳐 화제다.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를 통해 루이스가 리포터에게 레슬링을 시도한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첼시 TV 리포터 리 파커는 여느때와 같이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던 갑자기 뒤에서 달려들어온 루이스에게 파커는 테이크 다운을 당해 내동댕이쳐졌다.

이후 파커는 탭을 치며 항복을 선언했지만 끝까지 카운트 자세를 이어간 루이스는 동료의 카운트가 끝나고 나서야 동작을 풀었다. 루이스는 다소 과격한 장난을 당한 파커와 포옹하며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시즌 전 파리 생제르맹에서 첼시로 복귀한 루이스는 주전으로 활동하며 리그 21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루이스의 소속팀 첼시는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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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gY18RdnJbI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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