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전 리버풀 소속으로 활약했던 디르크 카윗의 아들이 환상적인 드리블 이후 골까지 성공시켜 화재다.

카윗은 3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살 된 아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담은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을 잡자마자 가볍게 한 명을 제쳐낸 카윗의 아들은 사이드라인으로 드리블 하는 사이 순식간에 세 명의 수비수를 제쳐냈다. 수비수를 모두 따돌린 카윗의 아들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고, 침착하게 가까운 골포스트로 슈팅을 해 골을 터뜨렸다.

한편, 카윗은 만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소속 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전 선수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카윗은 16/17시즌 리그 25경기 출전 8골-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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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9MoogFVIr2U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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