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놀라운 퍼스트 터치를 선보였다.

맨시티 구단은 4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훈런 장면이 담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밝은 표정의 맨시티 선수들은 워밍업과 패스 훈련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띤 선수는 데 브라이너였다. 영상 중반쯤 데 브라이너는 먼 곳에서 전달된 롱패스를 다리 사이로 받아내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다. 데 브라이너는 점프를 하면서도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도 함께 보여줬다.

한편, 데 브라이너의 소속팀 맨시티는 리그 3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64점으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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