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사진=인스타그램)
안신애(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안신애(27, 문영그룹)가 일본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안신애는 5월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펼쳐지는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한다.
안신애의 일본 프로무대 첫 데뷔전이다. 지난 2014년 한국 프로골프 무대에서 데뷔한 안신애는 데뷔 2년 차인 2015년 '이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안신애는 국내 무대 통산 3승과 함께 지난해 JLPGA 출전 자격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일본 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데뷔 때부터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은 안신애를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도 상당하다. 단지 그녀의 외모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통산 3승을 기록한 안신애의 실력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또한 일본 언론들은 "안신애가 올해 8개 정도의 일본 대회에 출전해 활약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소식까지 전하며 안신애의 JLPGA 활약 가능성을 높게 예측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섹시퀸'이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은 안신애는 이제 일본 프로 무대 정복에까지 도전한다. 숱한 남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원조 골프 여신' 안신애. 그녀의 매력을 S-girl과 함께 알아보자.

필드 위 분위기 있는 미녀골퍼 안신애(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필드 위 분위기 있는 미녀골퍼 안신애(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섹시 퀸의 매력을 뽐내는 안신애(사진=인스타그램)
섹시 퀸의 매력을 뽐내는 안신애(사진=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