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영 치어리더(사진=인스타그램)
은나영 치어리더(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치어리딩에 대한 관심과 가치 또한 상승하고 있다.
치어리딩은 단순 스포츠 응원의 한 종류를 넘어서고 있다. 2016년 12월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치어리딩 종목을 올림픽 공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은 '올림픽 잠정 종목' 으로 선정했다.
스포츠 한 종목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치어리딩은 이에 세계적인 대회 또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세계대회에 한국 또한 치어리딩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세계 정상을 위한 도전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미국 올랜도에서 지난 4월 29일 열린 '2017 ICU 월드 치어리딩 챔피언십' 에서 한국 대표팀은 최고 기록까지 얻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 대표팀은 '코에드 엘리트' 부문에 출전해 총 17개의 국가 중 파이널 무대를 거쳐 최종 7위로 기록, 역대 최고 성적으로 감격적인 결과 또한 얻었다.
총 21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코에드 엘리트 부문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20대 선수들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들까지 포함되는 젊은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했다.
어린 선수들인 만큼 이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치어리딩' 종목에 대한 홍보와 자신들의 대회 출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 중 은나영(25) 치어리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일반 치어리딩과는 다른 아찔한 묘기와 기술을 선보이는 '치어리딩 코에드 엘리트' 부문이지만 은나영 치어리더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3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나영은 "이 종목은 단순히 춤만 추는 것이 아닌 체조 등의 기술성과 유연성, 근력 등이 많이 필요한 재밌는 스포츠다"라며 치어리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그리고 국가대표팀의 꽃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은나영 치어리더의 매력을 알아보자.

국가대표 치어리더 은나영(사진=인스타그램)
국가대표 치어리더 은나영(사진=인스타그램)

20대 다운 매력을 뽐내는 은나영(사진=인스타그램)
20대 다운 매력을 뽐내는 은나영(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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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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