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최근 농구팬들 사이에 '얼짱 농구선수'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루리라(24, 단국대학교 졸업). 그녀의 프로 데뷔 무대는 언제쯤 이뤄질까?

이루리라는 2016년 10월 17일 개최된 '2017 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구단들의 지목을 받지 못했다. 26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의 부름을 받았으나 기대를 모았던 단국대 가드 이루리라는 끝내 지명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단국대의 주축 가드로 활약하며 이루리라의 프로 데뷔는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대학 가드 포지션 중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인 이루리라의 실력은 빠른 시일 내의 프로 데뷔를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그녀를 지도한 단국대 김태유 감독은 "가끔 상상하지 못한 패스를 하는 등, 패스 센스가 있는 선수다"라며 이루리아의 잠재력을 칭찬하기도 하며 이루리라는 프로 데뷔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루리라는 실력 외에도 빛나는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깜찍한 외모와 그녀의 밝은 성격은 프로 데뷔 전부터 많은 팬들을 이끌 정도이다.

비록 아쉬운 프로 데뷔 실패의 고배를 마신 이루리라지만, 자신의 재능을 더욱 가다듬어 프로 무대에서 그녀를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다.

깜찍한 외모의 가드, 이루리라의 매력을 함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