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란 트레이너(사진=인스타그램)
정수란 트레이너(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머슬걸' 정수란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정수란은 최근 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머슬마니아' 출신 모델이다. 2015년 머슬마니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정수란은 비록 대회 당시 여자 모델 쇼트 부문과 미즈 비키니 부문에 출전했으나 수상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러나 당시 정수란의 아름다운 미모와 탄탄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그런 그녀가 2년 동안 갈고닦은 노력으로 2017년 완벽한 모습과 함께 수상을 이뤄냈다. 지난 4월 펼쳐진 '나바코리아 서울 챔피언쉽 스포츠 모델S' 부문에서 정수란은 대망의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았다.
수상 후 정수란은 "두 달여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번의 고비가 있었다. 그러나 나를 믿고 따라주던 제자들을 생각해 고비를 넘겼다. 이런 점이 이번 대회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지 않나"며 수상의 명예를 제자들에게 돌렸다.
정수란이 제자라고 표현한 이유는 정수란은 통증 완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퍼스널 트레이너기 때문이다. 탄탄한 몸매와 함께 근육에 대한 전문지식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는 듯하다.
매력적인 곡선과 탄탄한 근육의 소유자, 정수란의 매력을 S-girl 과 함께 만나보자.

노력으로 만든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정유란(사진=인스타그램)
노력으로 만든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정유란(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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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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