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홍콩 챔피언의 프리스타일 퍼포먼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현란한 홍콩 챔피언의 프리스타일 퍼포먼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엠스플뉴스] 홍콩 프리스타일 챔피언의 현란한 몸놀림에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토트넘은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홍콩을 찾은 토트넘 선수들의 근황을 영상에 담았다.

홍콩 프리스타일 챔피언의 퍼포먼스에 눈을 떼지 못한 토트넘 선수들(출처=토트넘 공식 트위터)
홍콩 프리스타일 챔피언의 퍼포먼스에 눈을 떼지 못한 토트넘 선수들(출처=토트넘 공식 트위터)

키치 SC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홍콩을 방문한 토트넘 선수들은 프리스타일 홍콩 챔피언 라이슨 스지(Lyson Sze)의 공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발부터 머리끝까지 온몸을 활용한 스지의 기술에 축구공은 좀처럼 몸에서 떨어질 줄 몰랐고, 스지가 공을 머리에 올린 채 재빠르게 두건을 빼내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빈센트 얀센을 비롯한 많은 선수가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홍콩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키치 SC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손세이셔널’ 손흥민도 키치 SC와의 경기에 합류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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