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 상큼이' 신지현(사진=인스타그램)
'여농 상큼이' 신지현(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깜찍한 외모와 정상급 실력으로 주목 받던 신지현(22, KEB 하나은행)이 2년 만의 코트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5년 초, 왼쪽 전방 십자인대 부상 등을 포함해 약 2년 동안 시즌을 치르지 못한 신지현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코트 복귀에 앞서, 건강한 몸 상태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신지현의 마음 또한 건강한듯 하다. 신지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비시즌 근황을 전하는 등 여전한 밝은 매력을 과시 중이다.
복귀 상황 또한 긍정적이다. 올해 3월 그립던 코트에 복귀했다. 퓨처스리그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신지현은 2분간 뛰며 비록 많은 출전 시간은 아니었으나 그녀의 복귀를 기다린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신지현의 부상 복귀는 소속팀 KEB 하나은행에도 희소식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신지현을 비롯, 김이슬, 김정은 등의 잇따른 부상으로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4/15 시즌 신인왕과 국가대표까지 지낸 신지현의 가세는 하나은행의 반등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실력만큼이나 신지현을 주목시키는 것은 그녀의 외모. 22살의 앳된 나이와 함께 '상큼함'을 표현하는 그녀의 외모와 매력은 많은 팬을 설레게끔 하고 있다.
여자농구계의 얼짱,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신지현의 매력을 S-girl과 함께 만나보자.

밝고 긍정적인 매력의 소유자, 신지현(사진=인스타그램)
밝고 긍정적인 매력의 소유자, 신지현(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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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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