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댄스로 젊음을 유지한 미나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폴댄스로 젊음을 유지한 미나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사람이 있죠. 바로 가수 미나입니다. 그녀의 나이, 몇 살로 알고 계시나요? 미나는 무려 1972년생 46세입니다. 얼굴만 봐서는 절대 나이가 보이지 않죠.

폴댄스는 백조같은 우아한 몸짓, 폴에 매달려 곡선미와 근육미를 한껏 뽐낼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단순히 춤의 종목을 넘어서 올림픽 종목 진입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연예계 생활 15년차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미나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폴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나는 1년 만에 폴댄스 지도자 3급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 거듭났습니다.

폴댄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노출이 많은 의상? 야한 동작? 맨 살의 마찰력을 이용해야하는 운동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폴댄스를 하다보면 이러한 단점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미나 역시 이 같은 편견 때문에 폴댄스를 시작하기까지 많이 망설였다고 합니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폴댄스를 시작한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제는 폴댄스가 대중화돼 너무 좋다"라며 폴댄스의 효과를 언급했습니다. 미나는 폴 댄스가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효과가 있으며 팔자 주름을 피는데 효과적이라며 자신의 동안 미모에 대한 비결을 밝혔습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인 폴댄스는 올라가는 것 자체가 근력운동이고, 선을 중요시하는 운동이기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폴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오롯이 온몸 구석구석에 힘을 제대로 주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잡념 없이 집중하기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폴댄스는 몸과 폴의 접촉이 여러 군데 이뤄진 상태에서 진행되기에 생각보다 적은 근력으로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20대 같은 40대, 미나의 화려한 폴댄스 실력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폴댄스로 젊음을 찾은 미나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폴댄스로 젊음을 찾은 미나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편집팀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