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탄탄한 말근육이 빛나는 소녀시대 유리의 핫바디. 승마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안 해본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는 멀티 스포츠 승마의 매력. 승마가 로열 패밀리들의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최고의 아웃도어 스포츠로 꼽히는 승마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에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조깅이나 수영처럼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획일화된 동작이 반복되는 패턴이 아니기에 쉽게 질리지도 않죠.

소녀시대 유리 역시 승마의 매력이 푹 빠졌습니다. 유리는 여자연예인 승마모임의 멤버인데요, 이 모임에는 전혜빈, 박수진, 채연, 가희 핫바디를 소유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에는 승마 사랑으로 모인 여자들인데... 말보다는 수다가 많다”고 남겨 이들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처럼 여자 연예인들이 몸매관리를 위해 즐겨 찾는 취미 중 하나로 승마가 꼽히는데요 그 이유는 움직이는 말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기에 큰 열량 소비로 다이어트에 도움이되기 때문입니다.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45분 동안의 승마는 약 350kcal가 소모되며 이는 2시간의 조깅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승마의 기본 자세는 체중이 좌우 엉덩뼈에 고르게 실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귀, 어깨, 엉덩이, 발꿈치가 일직선 상에 있어야하는데 엉덩뼈에 불편한 자극이 느껴진다면 자세가 흐트러졌다는 적신호. 그야말로 신체교정 효과에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말이 걷고 뛸 때 느껴지는 반동에 몸을 맡기다 보면 허리와 골반에 자연스러운 리듬이 더해집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몸이 한결 유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점. 승마는 살아 숨 쉬는 생물과 함께하는 유일한 스포츠입니다. 그렇기에 말과의 교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말과 나누는 자연스러운 감정 교류가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도 큰 역할을한다고 합니다.

엠스플뉴스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