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죠. 바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UFC '올해의 라운드걸' 선정만 6차례. 이 부문 신기록 소유자인 아리아니는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 중인 독보적인 No.1 옥타곤걸입니다. 올해 32세인 아리아니는 그동안 'Lady of Day', 'RingGirl of the Year'을 6차례 수상해 UFC라운드걸의 신기록을 수립했죠. 그녀의 연봉 역시 라운드걸 중 최고의 액수를 자랑합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적지 않은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를 유지 중인 아리아니.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이 미녀 몸짱 스타들에게도 운동은 필수입니다.

아리아니는 일주일에 4-5회 정도 하드코어 운동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2-3회 정도는 UFC트레이너들과 함께 격투기를 즐긴다고 하네요. 한가지 운동을 오래하면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여러가지 운동을 다양하게 즐긴다고 합니다. 킥봉식, 스피닝, 웨이트 그녀가 즐기는 운동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운동을 시작하면 적어도 20분 이상은 꼭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실내에서만 하는 운동이 지겨워질 때면 밖에서 운동을 즐긴다고 합니다. 다양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아리아니는 여름에는 주로 수영으로 즐겁게 운동을 하고 치어리딩을 통해 신체의 유연함과 리듬감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운동의 동기에 대해서는 "내 신체가 곧 나의 직업임을 알고 있다. 이 사실이 나의 동기이다. 그래서 운동에 대한 자극을 받는 게 어렵진 않다. 나의 일이기 때문에" 라며 쿨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무엇보다 그녀는 자신감을 강조했는데요, 아리아니는 "자신감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의상이자 무기가될 수 있다. 당신의 사이즈가 어떻든, 어떤 치수의 옷을 입든 자신감을 가지면 섹시한 여성이될 수 있다"라며 운동에 앞서 자신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넘치는 모습으로 정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리아니의 운동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엠스플뉴스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