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베이글녀 미란다 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원조 베이글녀 미란다 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원조 베이글녀' 미란다 커의 몸매는 어떻게 완성됐을까요?

여성들의 로망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원조 엔젤 미란다 커는 특히 다른 모델들과는 다르게 깡마르기만한 몸매가 아닌 탄탄한 복근이 자리잡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죠. 어느 각도에서도 굴욕을 찾아보기 힘든 몸매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이미 한 차례 출산을 경험한 엄마라는 점인데요, 그녀는 지난 2011년 아들 플린을 출산 한 뒤 단 3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되찾아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임신 후 약 17kg이 증가했다는 미란다 커는 출산 후 단 2개월 만에 몸무게를 원상태로 되돌렸다고 합니다. 2개월 만에 체중을 모두 감량한 그녀는 본연의 탄력적인 몸을 되찾기 위해 한 달 가량 웨이트, 필라테스, 요가에 매진해 출산 전 몸매를 완벽히 되찾았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 체조선수로 활동했고 대학에서 영양학을 공부한 미란다 커는 운동과 함께 식단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하얀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미란다 커는 밀가루를 비롯한 설탕, 소금 등을 전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동에 대해서는 특별한 노하우 없이 '정석'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일주일에 3-4회번 매회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운동을 하며 운동 전 10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준 뒤 30분은 하체 운동, 30분은 상체 운동 운동에 할애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에 대한 동기가 떨어지거나 자극이 되지 않을 때는 거울 속 자신의 나체를 본다고 하네요.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절대 잃고 싶지 싶다'는 생각과 함께 식욕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원조 베이글녀' 미란다커가 독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일궈낸 완벽 CG 몸매를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원조 베이글녀 미란다 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원조 베이글녀 미란다 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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