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하고 건강한 몸매의 소유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의 소유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최근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해체를 결정한 씨스타. 여름만 되면 완벽한 몸매와 신나는 리듬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룹이기에 아쉬움이 더욱 큽니다.

그 중에서도 '대문자 S라인' 몸매로 걸그룹 몸매 최강자 자리에 올랐던 소유. 소유는 소속그룹 씨스타가 해체한 뒤 예전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소유지만 그 핫바디는 여전하죠.

소유는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다이어트돌로 유명했습니다. 컴백을 준비하던 당시에는 한 달만에 8킬로그램을 감량했는데 당시 메추리알 4알만을 먹으며 다이어트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죠.

몸매 관리를 해야할 때에는 메추리알 4알로 하루를 버팁니다. 적은 식사량과 엄청난 양의 운동까지. 소유는 그야말로 하루 종일 운동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새벽에 일어나 핫요가를 하고 헬스장까지 걸어가 공복 근력 운동을 하고 회사에서 안무 연습을 한 뒤 저녁에 웨이트를 한시간이나 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인적인 스켸쥴이죠.

소유의 웨이트 운동은 매우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남자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운동들을 척척 소화하며 운동에 몰입하는데요 균형감을 높이는 운동인 '서프 밸런스', 스스로 물구나무를 서는 코어 운동인 '헤드 스탠드' 등 고난이도의 자세를 완벽히 소화하며 몸매를 유지했습니다.

소유는 체중계에 오르지 않은지 5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몸 라인의 예쁘게 잡아주는 근육은 지방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라인을 잡을 때 몸무게의 숫자는 의미가 없죠. 집에서 옷을 거의 입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체중계 대신 거울을 통해 '눈바디'를 측정한다고 하네요.

소유는 식단과 운동을 공개하며 "절대 따라하지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단기간에 감량은 가능하나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유는 "노력없이 이뤄지는 것은 없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겁게 운동을 하는 것이 소유의 몸매 유지 비결이겠죠?

건강하고 즐겁게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소유의 일상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꾸준한 관리로 몸매를 완성한 소유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꾸준한 관리로 몸매를 완성한 소유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