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임솔아 (사진 = 임솔아 인스타그램)
레이싱 모델 임솔아 (사진 = 임솔아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레이싱 모델 임솔아가 지난 주말(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엑스케이(OXK) 부스를 뜨겁게 달궜다.

2013년 데뷔한 임솔아는 2014년 인터넷 방송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최군 TV'에 출연해 큰 키와 육감적인 몸매로 단숨에 시청률 1위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로 급상승했다. 한 편의 인터넷 방송으로 단숨에 인기 연예인이 된 임솔아는 팬카페 회원만 5,000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청순한 꿀벅지' 일명 '청벅지'라는 애칭을 얻으며 단숨에 팬층을 확보한 임솔아는 레이싱 모델 활동과 함께 패션, 게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이색적인 활동을 바로 걸그룹이다.

그녀는 현직 레이싱 모델로 이뤄진 걸그룹 PPL의 멤버로 앨범을 발매한 걸그룹이다. 그녀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 문가경과 함께 2015년부터 걸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며 행사장 또는 외국에서 모델 포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일이 잦은 임솔아. 자연스럽게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노래, 춤, 등의 퍼포먼스를 연습하게 됐고 전문 스포테이너가 되고자 걸그룹에 도전하게 됐다.

전문 모델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임솔아는 한국을 넘어 이미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쁜 나날 속에서도 본업인 모델일에 충실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임솔아의 일상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스포테이너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임솔아  (사진 = 임솔아 인스타그램)
스포테이너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임솔아 (사진 = 임솔아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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