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홍민아 (사진 = 홍민아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홍민아 (사진 = 홍민아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체지방율 13%. 낮은 체지방율 수치로 여성스러운 비키니 라인을 완성한 피트니스 스타 홍민아.

홍민아는 사회체육학과 출신으로 생활스포츠, 라이프 가드, 요가, 필라테스, 체형관리사등 가지고 있는 자격증만 10개가 넘는 프로페셔널 강사입니다. 초등학교 6년 동안은 학교대표계주선수로 활약할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납니다.

수영강사와 트레이너로 꾸준히 몸매를 단련하다보니 여성스러운 라인은 덤으로 갖게됐습니다. 주위의 추천으로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게 됐는데 2017년 니카코리아(NICA)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여성스러운 바디 라인을 극대화 하기 위해 체지방율을 13%로 낮췄습니다. 일반인들의 체지방율 26%를 고려해보면 얼마나 낮은 수치인지 알 수 있습니다.

홍민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낮은 수치의 체지방율에 대해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그녀는 음주와 튀긴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으며 나트륨이 많은 국물 음식은 피했다고 하네요. 일반인들의 경우 국물을 조금만 줄여도 생각보다 쉽게 체지방율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미디어나 매체에서 강조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극단적인 운동이기에 따라하기엔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꾸준히 오랜시간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일반인들은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민아는 식단과 함께 직장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동작 하나를 추천했습니다. 오랜 시간앉아서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자주 요통을 호소하는데요 요가 자세의 고양이 동작을 추천했습니다. 네발 기기 자세에서 어깨와 손목이 일직선, 골반과 무릎이 일직선, 동시에 무게 중심은 코어에 두고 허리를 둥글에 말아줍니다. 시선은 배꼽을 향하고 목뒤 후면 경추까지 길게 늘어난다는 느낌으로 집중하는 동작인데요 10회씩 3세트 정도 반복하면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홍민아가 추천하는 식단 조절과 요가 동작으로 체지방율 줄이기에 도전해볼까요?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체지방율을 관리하는 홍민아 (사진 = 홍민아 인스타그램)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체지방율을 관리하는 홍민아 (사진 = 홍민아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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