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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얼굴이 넓고 각진 사람이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현지 언론 '더 미러'는 9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145명의 대학생을 상대로 성적 충동과 얼굴형의 관계를 연구, 얼굴형과 외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니피싱대학교의 스티븐 아르노키 심리학 교수는 145명의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 관계, 성적 욕구, 외도 가능성에 대한 각각의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이때 학생들의 얼굴형을 모두 사진으로 촬영해 설문지 내용과 학생들의 얼굴형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넓은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이 타인과의 성적 접촉에 관대하고 열린 태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얼굴이 넓고 각진 사람들은 심한 경우 성적 관련 비윤리적인 행동을 더 많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진행한 아르노키 교수는 "내 연구 결과는 넓고 각진 얼굴형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바람은 피운다는 결론에 도달하지는 않는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일 뿐"이라고 연구 결과에 오해가 없길 당부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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