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마세도 (사진 = 더 선)
알리시아 마세도 (사진 =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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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회사와 일상이 180도 다른 여공군의 섹시한 코스프레 의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의 일간지 '더 선'은 10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강인함과 아름다움의 상징,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여공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알리시아 마세도(Alysia Macedo, 28). 그녀는 근무 중 군복을 입고 있을 때와 사복을 입고 있을 때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 SNS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알리시아 마세도 (사진 = 인스타그램)
알리시아 마세도 (사진 = 인스타그램)

최근 그녀는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 원더 우먼을 완벽하게 재연해내 화제를 모았다. 원더 우먼의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이고 보기만 해도 파워가 느껴지는 탄탄한 몸매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알리시아 (사진 = 인스타그램)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알리시아 (사진 = 인스타그램)

마세도는 19살에 공군에 입대해 9년간 공군에서 일했다. 그녀는 공군에서 일하는 9년 내내 매일 같은 일과를 반복하며 운동과 일에 집중했다. 새벽 4시에 기상해 6시 30분까지 헬스장에서 땀을 흘린 뒤 7시 30분에 출근해 5시에 퇴근한다. 매일 같은 일과 속에서도 그녀는 2시간씩 웨이트를 하며 몸을 만들었다. 몇 해 전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기도했다.

이 외에 여가 시간이나 주말엔 남녀 평등과 성희롱 예방 교육을 다니며 조국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 마세도는 이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세계 여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9년의 시간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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