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여군들 (사진 = 인스타그램)
이스라엘의 여군들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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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이스라엘 여군들의 미모를 담은 SNS 인스타그램의 계정이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0월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여군들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핫 이스라엘 아미 걸스’(Hot Israeli Army Girls)를 소개했다.

이 계정에는 2천 명이 넘는 전,현직 이스라엘 젊은 여군들이 군 복무 모습과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뽐내는 파격적인 모습의 사진들이 게재돼 있다.

계정에 공개된 사진들 (사진 =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사진들 (사진 = 인스타그램)

사진 속 여성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로 제복을 입고 총을 들고 있거나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한다.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와 더불어 그녀들의 반전 매력이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한다.

해당 계정은 이스라엘 전,현직 여군들의 제보 사진으로 운영된다. 약 2,000여 명의 여군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팔로워 수는 13만 9천여 명이다.

이스라엘 여군 (사진 = 인스타그램)
이스라엘 여군 (사진 = 인스타그램)

이스라엘에 이처럼 뛰어난 외모와 몸매의 여군들이 많은 이유는 이스라엘의 경우 18세 이상이 되면 여성들도 군대를 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의무복무제 국가인 이스라엘에서 여성들은 병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통상 2년을 근무하고 제대한다.

복무를 마친 여군은 의료보험 면제와 대학 합격 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혜택을 지원받는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이스라엘 내 여군들의 입지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 후방에 머무르는 수준을 넘어 전투병에 자원하는 여군의 숫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군 병력의 3분의 1인 5만 80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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