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하메스에게 소개시켜준 모델 (사진 = 인스타그램)
호날두가 하메스에게 소개시켜준 모델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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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옛 동료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의 두 번째 사랑을 위해 오작교 역할을 자처했다.

미국의 일간지 '더 선'은 10월 18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가 하메스에게 소개시켜준 러시아 출신의 모델 헬가 러브케이티에 대해 보도했다.

러브케이티는 키 175의 플레이보이 모델이다. 이국적인 외모와 환상적인 바디라인으로 플레이보이 3대 여신으로 불리는 러브케이티는 92년생으로 SNS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SNS 유명스타다.

헬가 러브케이티 (사진 = 인스타그램)
헬가 러브케이티 (사진 = 인스타그램)

호날두가 소개시켜준 것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은 지난 여름부터 불륜설에 시달렸다. 하메스에게 이미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발리볼 스타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결혼해 딸이 있었지만 러브케이티와의 불륜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최근 하메스와 러브케이티가 다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 호날두의 역할이 컸다. 호날두는 최근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번갈아가며 '좋아요'를 누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힌트를 흘렸다.

뿐만 아니라 러브케이티는 호날두가 자신의 고향인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자 이를 축하하는 게시글을 올려 친분을 과시했다.

하메스와 러브케이티를 연결시켜준 장본인 호날두가 오작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자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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