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정주희 (사진 =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정주희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지난 해 모델 컨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레이싱 모델 정주희.

지난해 벽제갈비 레이싱 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E&M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조금 더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덧 레이싱 모델 데뷔 2년차, 가장 달라진 건 본인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이었다. 정주희는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자동차를 매우 좋아했다. 모터 스포츠의 현장감을 즐길줄 아는 그녀는 모터 레이싱의 장점을 '사람과 기계의 조화'로 꼽으며 그 매력을 평가했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그녀는 2년 동안 일을 하면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필요로하게 됐고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다양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어디든 최대한 많이 참여했으며 관련 자료를 구하기 위해 수소문하고 나섰다.

하루아침에 전문가가 될 순 없겠지만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지금보다 더 좋은 레이싱 모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정주희. 그녀는 레이싱 모델로서 '정주희가 아니면 안돼'라는 소리를 듣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내년이면 3년차가 되는 신인 모델이지만 그 목표는 확고했다. 현장에서의 활동에만 집중하지 않고 여러 경험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에너지로 무장한 레이싱 모델 정주희의 사진을 모아봤다.

레이싱 모델 정주희 (사진 = 인스타그램)
레이싱 모델 정주희 (사진 =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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