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치어리더 (사진 = 인스타그램)
이주희 치어리더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프로농구가 '겨울 스포츠의 꽃' 이라면 치어리더는 '농구 코트의 꽃'이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활기찬 안무, 항상 웃는 얼굴로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하는 치어리더. 선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고 관중들에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조연 역할을 한다.

매시즌 구단의 팬들과 농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신인 치어리더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2017-18 KBL 정관장 프로농구가 지난 10월 14일 개막했다. 각 구단의 치어리더팀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는데 10개 구단에서도 신인들이 가장 많이 데뷔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치어리더팀 팜팜의 라인업이 팬들의 이목을 샀다.

전자랜드 치어리더 팀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새로운 얼굴들이 더 많아져 다채로운 구성을 완성했다. 팀장 장세정을 지휘 하에 팀이 꾸려진 가운데 처음으로 치어리더에 입성한 맴버가 있으니 바로 막내 이주희다.

올해 24살의 이주희는 170cm의 길고 날씬한 몸매와는 달리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의 소유자다. 몇 경기 치르지 않았지만 그녀의 SNS 인스타그램에는 이미 신인 이주희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로 가득하다.

데뷔한지 몇 달도 되지않은 파릇파릇한 신인 이주희. 그녀는 치어리로 데뷔하기 전 기획사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연습했던 동료들의 TV 출연을 응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본인이 연습했던 춤, 노래 영상을 업로드하며 치어리더로서의 '끼'를 입증하기도했다. 과거 본인의 경험을 살려 치어리더로 데뷔해 인천 전자랜드 팀에 합류했다.

마성의 매력으로 이미 팬들을 사로잡은 인천 전자랜드의 신인 치어리더 이주희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전자랜드의 새로운 얼굴 이주희 (사진 = 인스타그램)
전자랜드의 새로운 얼굴 이주희 (사진 =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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