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여성 정비공 (사진 인스타그램)
섹시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여성 정비공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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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동차 정비계에 여신이 등장했다.

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매체 '바이럴포리얼'은 11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섹시한 외모로 필리핀 지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여성 자동차 정비공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그 주인공은 21살의 여성 탄틴. 그녀는 남성 정비공과 같이 모든 업무를 소화한다. 무거운 장비나 어려운 자동차 내부 설계까지 문제없다. 탄틴은 높은 임금을 받는 고급인력으로 빛나는 실력과 섹시한 외모로 겸비해 마치 영화 '트랜스포머' 속 메간 폭스를 연상케한다.

탄틴의 고용주는 "절대 그녀의 외모 때문에 고용한 게 아니다. 어떨 땐 남성들보다 일을 능숙하게 해낸다"라며 그녀의 재능을 칭찬했다.

미모의 자동차 정비공 탄틴 (사진 = 인스타그램)
미모의 자동차 정비공 탄틴 (사진 = 인스타그램)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감각을 타고난 이유는 가족이다. 그녀의 아버지와 오빠 역시 정비공으로 근무 중이기 때문에 탄틴은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와 친숙하게 지냈다. 탄틴은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아버지로부터 자동차 수리에 대한 기술을 배웠다.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인 탄틴 (사진 = 인스타그램)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인 탄틴 (사진 = 인스타그램)

탄틴은 자동차 정비업과 함께 취미 생활로 프리랜서 모델 및 코스프레 모델을 겸하고 있다. 그녀의 화장 전, 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자동차를 수리할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라며 색다른 외모에 감탄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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