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사진 = 인스타그램)
전효성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데뷔 때부터 원조 베이글녀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 통통한듯 육감적인 몸매 속에 여성미가 묻어나는 S라인으로 수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육감적인 매력을 뽐냈던 전효성은 몇 해 전 솔로활동을 시작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밝혔다. 그녀는 여성스러운 라인은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쁨과 편안함 중에 편안함을 버리고 예쁨을 택해 그야말로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계기는 바로 본인의 뱃살이었다.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 하던 중 의상 사이로 접힌 '너무나 건강한' 본인의 뱃살을 보게 됐고 충격을 받은 그녀는 뱃살 사진을 걸어두고 체중감량에 매진했다.

급격한 다이어트를 위해 그녀가 택한 방법은 식단이었다. 전효성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하루에 5끼에 걸쳐 먹었다. 몸이 오랜 시간 굶다보면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이 커지기 때문에 초저열량의 식단을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전효성은 두부, 올리브, 누들샐러드, 바나나, 두유 등의 단백질로 이뤄진 식단을 유지하며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운동없이 식단만 오래 유지하다보면 여성스러운 라인을 표현해주는 볼륨감을 잃기 때문이다.

전효성은 상체의 볼륨감을 잃지 않기 위해 옆구리와 가슴, 가슴과 복부로 이어지는 근력 운동을 위주로 진행했다. 볼륨감은 살리면서 군살을 제거하기 위한 운동법으로 필라테스 호흡법과 스트레칭을 결합한 운동이다. 하체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택한 운동을 필라테스와 헬스다. 전효성은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체 운동에 매진한 영상을 직접 게시하며 요요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비결을 밝혔다.

자신의 장단점에 맞춰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요요없이 아름다운 라인을 유지 중인 전효성의 일상 사진과 운동 영상을 모아봤다.

전효성 (사진 = 인스타그램)
전효성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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