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김지희 (사진 =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김지희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지난 여름 TV 프로그램 전국 노래 자랑 출연으로 단숨에 신인에서 인기 레이싱 모델 반열에 올라섰던 김지희. 어느덧 데뷔 2년차를 맞은 그녀는 한층 더 업그레이된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2016년 레이싱 모델을 시작한 김지희는 경력이 많은 레이싱 모델은 아니다. 데뷔 전 청바지 피팅 모델을 할 정도로 뛰어난 몸매를 지닌 그녀는 지난 6월 국민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 자랑에 잠시 얼굴을 비친 이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스타와 서울 모토쇼, 서울 오토살롱 등 굵직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낸 김지희. 그녀는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 인턴으로 입사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때문에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어떤 차종과 차종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털털한 성격은 레이싱모델에게 최적의 조건이다. 김지희는 본인을 '관심종자'라고 표현할 정도로 털털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즐기는 뼛속까지 레이싱모델이다.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무슨 말을 하는 지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김지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5만-10만명의 사람 앞에서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시선을 즐길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라며 레이싱 모델 일의 매력을 말했다.

최근 김지희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 중이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던 그녀지만 여름 오션월드에서 주최한 비키니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피트니스 대회에 까지 욕심이 생긴 것이다. 퇴근 후 운동으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한다는 김지희는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몸을 보며 뿌듯함이 생긴다며 앞으로 운동을 습관화해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당당하고 털털한 매력 덕분에 섹시한 외모가 더욱 부각되는 레이싱 모델 김지희의 사진을 모아봤다.

레이싱모델 김지희 (사진 =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김지희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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