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올해 성공적인 데뷔를 펼친 신인 피트니스 선수가, 피트니스 모델 최고의 상 마저 수상하며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최사라. 올해 3월 피트니스 팀 '워너비즈' 입단 이후 5월 첫 대회에 참가한 최사라는 눈에 띄는 실력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선수로 부상했다. 그녀의 첫 대회는 '나바 코리아 노비스 클래식 대회'. 신인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최사라는 '비키니 모델 숏'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관심을 받았다.

비단 우승 소식만이 그녀를 화제의 인물로 만든 것이 아니었다. 탄탄하게 갖춘 그녀의 인상적인 근육뿐 아니라 비키니 라인을 살려낸 아름다운 최사라의 몸은 '예술적'이라는 표현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결국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큰 두각을 드러내며 올해 가장 빛난 피트니스 선수 중 한 명으로까지 부상한 최사라다. 최사라는 올해 7월, 'KAFF 코리아 대회' 비키니 모델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바 코리아 비키니 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 어엿한 프로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11월 펼쳐진 세계대회에서까지 우승을 차지, 압도적인 실력 또한 자랑했다. 키프로스에서 펼쳐진 'WFF 월드 챔피언'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최사라는 비키니 모델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피트니스계의 위상을 올렸다.

이런 활약은 올해를 마무리 짓는 시상식에서도 피트니스 최고의 상을 수상케했다. 지난 12월 23일, '2017 퍼니걸즈 어워즈'에서 초사라는 피트니스 모델 슈퍼스타상과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 그 활약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몸으로 멋진 퍼포머스를 연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나만의 연출 포인트를 찾아 피트니스에 예술을 도입,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 또한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 무용을 전공한 최사라의 당찬 계획. 피트니스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아트바디' 최사라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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