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의 아내 라리사 (사진 = 인스타그램)
모우라의 아내 라리사 (사진 = 인스타그램)

'M+통신'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황당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WAGs (Wives And Girlfriends, 축구 선수들의 아내 또는 여자친구)계의 판도를 뒤흔들 최강자가 등장했다 .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월 12일(이하 한국 시간) 루카스 모우라(파리 생제르맹)의 아내 라리사의 아름다운 외모를 집중 조명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우라의 영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아내 라리사의 미모가 재조명받게 된 것이다. 매체는 라리사가 맨유의 왁스 군단에 합류한다면 그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리사와 모우라의 결혼식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라리사와 모우라의 결혼식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라리사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부잣집의 딸이다. 대학에서 비지니스 및 경영에 대해 공부했으며 박사학위까지 가지고 있는 엘리트다. 두 사람은 파리에서 모우라의 변호사 업무를 봐주던 친구를 통해 처음 소개 받았고 4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15년 정식으로 연인이 됐다. 2016년 11월 13일 아들을 출산했고 12월 23일 브라질에서 그림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모우라와 라리사 (사진 = 인스타그램)
모우라와 라리사 (사진 = 인스타그램)

라리사는 언론의 관심에 상당한 부담감을 표했다. 그녀는 브라질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유명한 축구 선수일뿐 나는 그냥 한 아이의 엄마일뿐"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덧붙여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 운동을 싫어한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라리사 (사진 = 인스타그램)
라리사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맨유가 모우라의 이적료로 319억원을 책정한 가운데 모우라와 라리사가 맨유의 군단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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