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몬건 연한빛 (사진 = 인스타그램)
글리몬건 연한빛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미스코리아 출신 글리몬걸 연한빛이 두 번째 글리몬 FC 대회에서 거침없는 라운딩 실력을 자랑했다.

연한빛을 지난 주말 열린 종합 격투기 글리몬 FC 02에서 글리몬 걸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미스코리아 대전 출신인 연한빛은 글리몬걸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리포터, 캐스터, 웨딩페어, 한복쇼 모델 등 방송과 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015년에는 코리아 미스테스티벌 피팅모델 컨테스트 쇼모델에 출전했고 이후 꾸준히 피트니스 의류 모델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일반적으로 레이싱 모델 출신들이 주를 이루는 라운드걸 사이에서 피팅모델과 미스코리아 경력이 있는 그녀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뿐만 아니라 연한빛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예술적인 매력까지 겸비한 미녀다.

그녀는 경기가 열리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운드걸은 처음이지만 자신 있다. 미스코리아 준비를 하며 워킹도 배웠고 무대 경험도 많다. 활박한 성격이라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갈 자신도 있다"라며 라운드 걸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다.

덧붙여 "압도적이고 멋진 시합 현장의 중심에서 에너지 넘치는 라운딩을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지던 그녀는 자신이 바랬던 바와 같이 이날 경기에서 170cm의 완벽한 신체 비율로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경기를 관람한 팬들 중에 그녀의 라운딩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해준 팬들까지 생길정도.

미코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라운딩 실력을 가진 라운드 걸 연한빛의 미모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라운드 걸 연한빛 (사진 = 인스타그램)
라운드 걸 연한빛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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